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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강철국대, 대천고와 벼랑 끝 3차전...귀한 첫승 거둘까?

'강철국대' 14인이 승리를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경기를 선보인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에는 최근 "(전!력!투!구!) 더이상 패배는 없다! 첫 승을 향한 강철국대의 간절한 염원"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필사의 강속구, 첫 승을 향한 간절한 염원! 더이상 패배는 없다. 전력질주해 달려온 강철국대의 최종목표 국제대회 참가국이 공개된다. 피구전쟁이 펼쳐진다! 사상 최초 피구 서바이벌 화요일 밤 9시 20분"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에서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인 '강철국대' 14인은 대천고와 필사의 3차 평가전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1. 2차전을 모두 졌던 터라,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3차전에 임한 이들은 경기 초반부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창단 4개월 만에 스포츠클럽 우승을 이뤄낸 대천고의 공격이 시작되자, ‘강철국대’ 선수들은 당황한다. 그러나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강철국대’ 팀은 외야수 구성회와 김건, 센터 공격수 최성현 등 ‘최고 에이스’들의 삼각편대 공격을 가동한다. 팽팽한 경기를 지켜보던 '강철국대'의 든든한 응원군 마산무학여고 선수들은 이들의 선전에 일제히 일어나 ‘돌고래 함성’을 발사하며 박수를 보낸다. 과연 ‘강철국대’ 14인이 벼랑 끝 3차 평가전에서 짜릿한 첫 승을 거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사상 첫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혹독한 훈련에 돌입하는 유일무이 피구 스포츠 예능이다. 11일(화) 밤 9시 20분 8회를 방송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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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강철국대 vs 무학여고, 살얼음판 평가전에 이진봉도 '멘붕?

'강철국대' 14인이 첫 평가전 상대인 무학여고 선수들의 반전에 급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는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20일 방송될 5회 방송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승리를 꼭 해야만 한다. 승리를 향한 치열한 승부! 첫 평가전 결과는?'이라는 제목과 함께 제작진은 "시작된 무학여고의 반격! 승리를 향한 치열한 승부, 강철국대의 첫 평가전 결과는?"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강철국대 훈련을 도와줄 스페셜 게스트, 끊임 없이 계속되는 지옥 훈련, 100km 강속구를 극복하라! 사상 최초 피구 서바이벌"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영상에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게 된 14인이 마산무학여고 피구부를 상대로 첫 평가전에서 총력을 다하지만 멘털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핸드볼 선수들이 '강철국대'의 훈련을 위해 나서는 장면이 펼쳐지는 한편, 두번째 평가전 상대로 대학생 팀이 등장해 강렬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앞서 '강철국대' 14인은 3연속 전국대회를 제패한 무학여고를 상대로 다소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경기 초반, 대등한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무학여고 ‘에이스’인 윤수현 선수의 활약으로 점수차가 6:5로 빠르게 좁혀지며 역전 위기를 맞았다. 과연 윤수현의 공격이 살아나는 중후반전에서 '강철국대'가 비등한 경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경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에 돌입하는 사상 첫 ‘피구’ 스포츠 예능. 20일(화) 밤 9시 20분 5회를 방송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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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황충원-이주용, 이렇게 다정한 사이였나~ '장군의 만남' 포착!

'강철부대' 시즌1 황장군과 시즌2 용장군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3일 피구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강철부대' 출신 대원들의 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이 대거 올려왔다. 이와 함께 "긴 연휴의 끝, 일상 복귀..지치고 힘들 때 난 강철볼 본방사수를 한다. 갓벽한 강철국대 14인의 KR 발대식, 그리고 첫 평가전. 오늘 밤 9시 20분 본방사수!"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강철볼'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에서 '박군' 박준우, '황장군' 황충원, '용장군' 이주용 등 부대원들은 레드, 블루 유니폼을 나눠 입고 피구 대결 및 훈련을 벌이는가 하면, 휴식 시간에는 해맑은 미소를 띠면서 서로를 격려하거나 다정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3일 오후 9시20분 4회를 방송하는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에서는 26명의 도전자 중 '10인 탈락전'과 '최종 선발전'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에 발탁된 '강철국대' 14인이 태극마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당당하게 출정식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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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첫 탈락전서 무려 10인 탈락? 박준우-김건, 긴장감 폭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박준우와 김건이 피구 전쟁 속에서도 '꽃미모'와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강철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30일 촬영 현장 사진이 대거 올라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피구는 거들 뿐,,최강 선수가 되기 위한 강철볼 26인의 뜨거웠던 대결! 최강 선수(a.k.a 승민, 해철)팀 대결부터 강철볼 첫 탈락이 걸린 피구 경기까지..상상도 못한 반전 결과, 오늘 밤 9시 20분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본방사수"라는 메시지가 게재됐다. 사진에서 '강철부대' 시즌1 지략가 박준우는 '경례' 포즈로 비장한 분위기를 풍겼고, '강철부대' 시즌2 꽃미남 김건은 그 옆에서 누군가를 응시하는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이외에도 김승민과 정해철의 팀으로 나뉜 26인의 부대원들이 불꽃 슈팅에 임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40대의 강철 체력을 대표하는 오종혁의 스매싱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30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강철볼' 2회에서는 첫 탈락전과 함께 무려 10명이 탈락한다고 해 긴장감을 드높인다. 과연 정해철과 김승민 팀 중 누가 승리할지, 그리고 최종 탈락자는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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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박준우→김건, 태극기 앞에서 늠름한 파이팅! 벌써 태극전사 포스~

'강철부대' 대원들의 짜릿한 '피구 전쟁' 현장이 공개됐다. '강철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강철볼 멤버들의 촬영 현장이 담긴 스틸이 대거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비하인드 사지만 봐도 강철볼 26인 모두..피구왕 통키..그 잡채...치열했던 '피구 전쟁'이 궁금하다면? 화요일 밤 9시 20분 본방사수 가보자고"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서 박준우와 이진봉 등은 대형 경기장에서 커다란 태극기를 배경으로 피구 전쟁에 돌입한 모습으로 강렬함을 안겼다. '강철부대' 시즌1과 시즌2 멤버 중 26인이 모인 가운데 이들은 스스럼 없이 어울리며 즐겁게 웃는가 하면 진지한 훈련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 26명이 ‘피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스포츠 예능.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최종 엔트리로 합류하는 정예 멤버들은 피구 국가대표 발탁과 9월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살벌한 훈련에 돌입한다. ‘강철볼’ 2회는 30일(화) 밤 9시 20분 방송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또한 이날 ‘강철볼’ 2회에서는 처음으로 조우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26인의 서바이벌 둘째 날 현장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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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첫 방송 D-1 ‘강철부대’ 데스매치 방불케 하는 미션 대기 완료

채널A 새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강철볼’)이 ‘강철부대’ 데스매치를 방불케 하는 전무후무한 ‘데쓰볼’ 미션으로 본격 서바이벌에 돌입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 1과 2에 출연한 부대원 26명이 방송 최초로 피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스포츠 예능.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최정예 멤버로 발탁된 멤버들은 무려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오는 9월에 열리는 국제대회 출전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첫 방송에서 ‘강철부대’ 시즌 1, 2 부대원 26인은 척박한 노지로 떠나 ‘최강 선수 선발전’에서 국대 발탁을 향한 서바이벌 게임을 시작한다. 이들이 가장 먼저 맞닥뜨린 라운드는 ‘데쓰볼’로 MC 김성주의 심상찮은 미션 소개에 코치 최현호는 “제목부터 살벌하다”며 격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부대원들 또한 “설마 ‘강철부대’의 시그니처인 참호 격투 같은 경기인가?”라며 웅성거리기 시작한다. “26명 중 단 8명만이 생존한다”는 공지와 함께 부대원들이 모두 코트 안으로 들어가자, 상상을 초월하는 무차별 공격이 펼쳐지기도. 부대원들이 우후죽순 탈락하며 웃음기가 완전히 사라진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쏟아지자 현장은 아비규환이 된다. ‘강철부대’다운 독기를 제대로 보여준 첫 번째 미션의 정체와 경기에서 살아남은 8인의 정체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처음에는 여유만만함을 드러냈던 부대원들이 ‘강철부대’의 데스매치를 연상시킬 정도로 극한으로 몰아가는 공격에 날카로운 집중력을 발휘해 가슴 쫄깃한 명장면이 대거 탄생했다. ‘데쓰볼’ 라운드 이후로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어마어마한 서바이벌 미션과 위기 상황이 닥쳐도 기필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내는 부대원들의 맹활약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강철볼’은 2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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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구성회, "많이 죽여보겠습니다" 승부욕 대폭발 무슨 일?

'새 신랑' 박군과 구성회 등이 피구 전쟁에 임하며, 결사항전의 뜻을 천명했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네이버TV와 유튜브 등에는 9일 오전 11시 본방송을 기대케 하는 새로운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23일(화)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강철볼‘은 강철부대’ 세계관을 확장한 스포츠 예능으로, '강철부대' 시즌1 출신인 이진봉-황충원-오종혁-정해철과 시즌2 출신인 이동규-이주용-오상영-구성회 등이 합류를 확정지으면서 이번 티저에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9일 올라온 티저 제목에는 "많이 죽여보겠습니다, 승부욕 대폭발! 피구전쟁에서 생존하라!"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올 여름을 불태울 '강철볼'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켰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머리도 맞고, 혈흔도 튀고! 다시 시작된 서바이벌, 피구 전쟁에서 생존하라!"라는 설명과 #강철볼 #피구 #강철부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티저에서 우선 구성회는 "많이 죽여보겠습니다"라며 불꽃 눈빛을 발산했다. 뒤이어 이주용은 "와 이거 또 큰일났다, 나의 열정에 불을 지피시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오종혁은 "더 이상의 패배는 없습니다"라고, 이주용은 "불태워 버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 이동규는 "다 제치고 1등으로 올라서겠습니다"라고, 박군은 "강철볼에서 만납시다"라고 파이팅을 다짐했다. 한편 각 부대원들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피구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는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은 김성주와 김동현이 MC로 낙점됐으며 감독으로는 '축구 레전드' 김병지, 코치로는 '핸드볼 간판' 최현호가 출격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 방송과 동시에 VOD(다시보기) 서비스가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강철볼’은 오는 8월 23일(화) 밤 9시 2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이지수 2022.08.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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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신동엽, 데뷔 30년만에 라이브 실력 공개! 8월 10일 첫 방송 확정

채널A 새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가 오는 8월 10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지으며, 신동엽이 데뷔 30년만 '라이브'에 도전한 노래 영상을 공개했다.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기획 서혜승 / 연출 임정규, 이하 '랄라랜드')는 노래에 진심인 출연자들이 모여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예능.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랄라랜드'에 합류해, 독특한 가창 미션에 맞춰 노래로 진검승부를 벌인다.특히 '랄라랜드'는 채널A의 간판 예능인 '강철부대' 후속 편성으로 8월 10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라, 차별화된 뮤직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황금 예능 타임'의 명맥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여기에 신동엽이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브를 열창하는 티저를 공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베테랑 진행 실력을 선보인 신동엽이 단독으로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 있는 일. 해당 영상에서 신동엽은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를 노래하던 중,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귀'를 내보여, 노래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다. 앞으로 그가 '랄라랜드'에서 선보일 '진짜' 노래 실력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진다.'랄라랜드' 제작진은 "데뷔 30년 동안 대부분 진행자의 역할을 했던 신동엽이 '랄라랜드'를 통해서는 노래 미션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캐럴 앨범 출시 가수'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낸다"며, "랄라랜드 6인의 센스 만점 가창 실력에 '레전드 가수'의 맞춤형 수업이 더해져, 새로운 '노래 맛집'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신동엽이 노래에 도전하는 티저 영상은 채널A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오는 8월 10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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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無입질에 황충원 뱃멀미까지...위기의 '강철부대'

'도시어부'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낸 '강철부대'가 위기를 맞는다. 오늘(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7회에서는 전북 왕포에서 '도시어부3'와 '강철부대'의 조기 데스매치가 열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팀인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이수근과 강철부대팀인 김준현, 박군, 황충원, 오종혁은 각각 배를 나눠 타고 양보 없는 조기 낚시 대결을 벌인다. 낚시 초보들인 강철부대팀을 위해 '3kg 베네핏'이 주어지면서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고.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강철부대'에서 맹활약 했던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군과 SSU(해난구조전대) 황충원, 해병대수색대 오종혁은 승부욕을 한껏 드러내며 출항에 나섰다.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양 팀은 뜨거운 신경전을 벌이며 먼저 승기를 잡기 위한 고군분투를 벌였다. 특히 도시어부팀은 잡어 한 마리에도 보란 듯이 과도한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기쁜 마음을 애써 감추면서 "조기가 작아서 창피합니다"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강철부대팀은 건너편 배에서 들려오는 연이은 히트 소리에 초긴장하는 모습으로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급기야 황충원이 때아닌 뱃멀미까지 해 수난을 겪게 된다. 앞서 박군은 황충원을 가리키며 "SSU 대원들은 물속에서 발만 이용해 떠 있을 수 있다. 황충원은 아마 배 위에서 낚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도시어부팀을 긴장하게 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Grrr' 라이브 방송의 중계를 맡은 KCM은 "도시어부팀이 한 마리 제대로 잡으면 강철부대팀의 '3kg 베네핏'이 무너질 수도 있다. 식은땀 좀 날 거다. 강철부대팀에 제가 들어갔어야 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고. 당황한 김준현은 황충원을 향해 "SSU가 왜 멀미를 해, 강철이라며!"라면서 절규하다가 "이제 와서 얘기하는데 고정 다섯 명 중에 내가 낚시 제일 못해. 미안하다"라며 짠내 넘치는 고백을 펼쳤다고 해 '웃픈' 낚시 현장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오종혁은 몇 미터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거리를 두고 희비가 엇갈린 상황에 "뭐가 문제일까?"라며 역전을 위한 진지한 전력 분석에 들어갔다고 해 강철부대팀이 무사히 위기를 넘겼을지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를 끌어올린다. 채널A 콘텐츠 유니버스 '도시어부3'와 '강철부대'의 조기 데스매치는 오늘(17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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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남여노소가 좋아하는 '강철인기'

남여노소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채널A '강철부대'가 또 하나의 밀리터리 예능 '대박'으로 화제의 중심이다. 인기에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더욱이 남여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다는게 이례적이다. '강철부대'는 육군 특수전사령부·제707특수임무단·해군 특수전전단(UDT)·해병대 수색대·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해난구조전대(SSU) 등 6개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부대의 이름을 걸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이다. 포맷은 단순하다. 각 부대 출신들이 한 팀이 돼 대결을 펼치고 한 팀씩 탈락한다. 별 거 아닌 듯 하지만 그 인기는 엄청나다. 참가자들은 진흙 참호에서 서로를 밀어내는 참호 격투를 벌이거나 40kg가 넘는 타이어를 어깨에 메고 모래밭을 달린다. 이 밖에 장애물 각개전투 등 유격 및 특수훈련을 겪어본 사람들이라면 알만한 수준이다. 이는 마치 국가대표 경기를 보는 듯 응원하게 된다. 더욱이 자신이 나온 부대가 있다면 더더욱 열광한다. 이 곳의 참가자는 주로 비연예인이지만 구분은 없다. 오히려 비연예인 참가자가 더 화제에 오른다. 그 중심에는 육준서가 있다. UDT출신으로 배우 뺨치는 마스크에 완벽한 몸으로 게임 속 주인공 같은 비현실적 피지컬을 자랑한다. 그의 직업은 화가. 개인공간인 SNS에는 그가 그림을 그리며 작업하는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또 사진을 찍거나 기타를 들고 어디론가 떠나며 긴 머리칼을 싹둑 자른 모습도 눈길을 끈다. 육준서 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도 인기를 끌며 여성 시청자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비연예인 출신 참가자도 SNS 팔로워가 2배, 많게는 4배까지 치솟았다. 미디어의 인터뷰 요청 및 패션지 화보, 광고 제안까지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육준서는 많은 매니지먼트서 탐낼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과거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술자리 대화가 군대와 축구라고 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오히려 여성 시청층이 많아져 먼저 '강철부대' 본방을 사수하며 다음날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관심도가 높아졌다. 특히 '강철부대'는 온라인상의 인기가 끝이 아니다. 13일 방송된 4회는 5.36%(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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